김희선은 어린 나이에 배철수와 사회자로 발탁됐고,[1] 드라마 《공룡선생》으로 연기자로 정식 데뷔하였다. 추석 특집 드라마 《춘향전》에서도 주인공 '성춘향' 역을 맡았고, 1995년 드라마 《바람의 아들》에서는 첫 성인 배역을 연기하였다. 김희선은 드라마에서 보여준 그녀만의 폭탄머리 등 통통 튀는 당시 신세대 이미지로 인기 끌고 드라마 《목욕탕집 남자들》(1995)에 이어 《웨딩드레스》, 《프로포즈》(1997), 《세상 끝까지》, 《미스터Q》(1998), 《해바라기》(1998), 《토마토》(1999) 등의 고 시청률 기록한 인기 드라마에서 연거푸 주연 맡고 이외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. 또 황신혜 뒤 이은 《미스터Q》로 SBS 연기대상에서 연기대상 수상하였고,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도 한류 인기 연..